33살 동갑내기 세 여자의 사랑과 결혼

일과 우정 등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가필요해2

어떤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라고 하더라 (아주많이 건전한)

특히나 정유미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나와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는.

어찌나 따박따박 쏘아대는말들도

하나같이 다 맞는말이고 명대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정유미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

오랜만에 다시봐도 역시나 좋은말, 좋은 감성

오랜연예로 지치거나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진 커플이든

새로시작하는 파릇파릇한 커플이든

또는 결혼생활로 서로가 서로에게 당연하다시피 감정을 표하지않는 부부는

한번쯤은 봐도 괜찮은 드라마다.

그래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 내것이고 내편인데

왜 그토록 소홀하게 대했는지

역시 있을때잘해 라는말은 현실에서나

드라마에서나 정말 맞는 말인듯

지나간일에 후회를해도 돌아오는건없지만

조금은 참고할수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