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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당국(FSA) 대변인에 따르면 일본은 현재 비트코인 ETF의 승인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하여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일본 FSA 대변인은 Bitcoin.com에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현재 암호화폐 자산과 연동된 ETF를 승인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못된 것입니다. 현재는 승인을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 주 비트웹, 블룸버그를 포함한 여러 소식통들은 일본이 비트코인 선물의 대안으로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는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의해 2 월 말에 결정될 예정인 VanEck Bitcoin ETF 신청의 승인을 향한 기대감을 증가시켰으며, 일본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격 조작의 위험을 감소시킬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성명서에서 FSA 대변인은 암호화폐 관련 파생 상품의 필요성을 현재로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크립토 ETF와 선물 상품에 대한 기존 입장을 그대로
고수한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는 암호화폐 자산 파생 상품 거래의 사회적인 중요성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금융 상품 거래소에서 암호화 자산 파생 상품을 등록시켜 거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앞서 코브레&김(Kobre & Kim) 법무법인의 제이크 체빈스키(Jake Chervinsky) 변호사는 해외시장에서의 ETF 출시는 SEC가 조작의 핵심 이슈로 간주하는
부분은 다룰 수 있지만 SEC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원회가 국제 규제의 선두주자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본의 비트코인 ETF나 다른 주요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SEC의 결정에 결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단기간에 자산 등급이 주요 투자 수단으로 전환되기 보다는 국내 암호화폐 교환 시장의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추려는 일본 FSA와 금융 당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었다.
지난 몇 달 동안 10개의 ETF가 미국 SEC에 의해 거부되었는데, 여기에는 조작과 보안 위험이 우려되었다. 그 이후 VanEck과 비트와이즈 같은 기업들은 SEC가 과거에
공개했던 대부분의 이슈를 해결한 ETF 제안서를 제출했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 ETF 제안서를 제출한 암호화폐 헤지펀드는 일일 최대 기준으로 지배적인 암호화폐의 정확한 가격을 찾기 위해 거래소, 선물시장, 장외 거래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가격을 추적하기 위한 지수를 구축한 바 있다.
미국 SEC는 해외 시장에서의 진전과 상관없이 모든 ETF 제안서를 거부한 이후에도 개선된 분야를 계속 파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국에는 비트코인 ETF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http://www.bitweb.co.kr/news/view.php?idx=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