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4천 달러 바로 아래의 좁은 범위에서 계속 횡보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황소 시장을 시작하려는

가장 최근의 시도를 좌절시킨 이 저항선을 뚫을 수 있을지 보기 위해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다.

영국 씽크마켓에 쓴 수석 마켓 분석가 내임 아슬람은 15개월간의 크립토 겨울이 끝나가고 비트코인 황소 시장의 첫 싹이 돋아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최근 비트코인이 월간 기준으로 가장 긴 손실을 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는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온도가 서서히 상승하고 있으며 크립토 겨울이 해빙되기

시작한다는 가장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게다가 아슬람은 비트코인 가격이 200주 이평선(아래 차트의 노란색 선)을 넘어섰다는 것을 주목한다. 그는 비트코인은 50주 이동 평균(핑크 라인)에

근접하고 있으며, 물론 시간이 한두 달 걸릴 수도 있지만 BTC가 이 저항선을 통과하면 상승세는 부정할 수 없는 신호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출처 : 씽크마켓

그렇다면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그에 따르면 아마도 4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현재 수준에서 거의 1만%의 놀라운 상승률을 나타낸다.

여기서 다음 번 황소장은 가격을 5배 더 올릴 가능성이 높다. 이는 10만 달러가 넘는 수치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개당 4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고

역사가 반복된다면 이 숫자는 허무맹랑한 수치는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그의 예측처럼 그렇게 강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 중개업체인 비트오다(BitOoda)는 20일 한

일간지 논평에서 비트코인 선물 물량이 3월 내내 급락했으며 갑자기 시장에 들어오지 않는 한 비트코인 가격은 4,200달러 저항선을 어설프게 근접하는 것 이상의

효과는 낼 것 같지 않다고 경고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트레이더들이 적은 거래량 속에 비트코인 가격 4,200달러를 볼 수 있는 함정에 걸려들 수 있다는 점이다. 트레이더들은 이미 FOMO, 즉 대세

상승기에 나만 소외되면 안 된다는 공포심이 유령 랠리에 참여하도록 했지만 이내 그것이 무너지고 BTC가 3,600 달러의 원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을 보았다.

낮은 거래량이 지속되면, 이 기술적 패턴은 잠재적인 거짓 랠리의 덫을 보여준다. 만약 트레이더들이 4,200달러가 시험되고 있는 것을 본다면, 그들은 곧 5,000달러로

가는 큰 랠리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 시장이 그들을 그렇게 가두어 놓고 3,600달러 수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 그들은 꽤 빠른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http://www.bitweb.co.kr/news/view.php?idx=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