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보상이 지급됩니다
|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21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경기 성남시 JS호텔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 다날 자회사
달콤커피 가맹점 및 로봇카페 비트에서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이를 위한 차세대 통합결제 플랫폼 모음을 공개했다. 모음은 모바일 및 신용카드, 암호화폐, 마이너스통장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모음을 통해 결제를 하면 다날의 포인트인 달코인을 적립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모음 앱 내에서 영화나 웹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암호화폐 결제는 다날의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인 페이코인에서 담당한다. 페이코인은 이날 신규 사업 파트너사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사업
비전을 공개하고 다날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위해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다날은 이를 위해 달콤커피, 비트 등 국내외 온라인 가맹점 10만 곳, 오프라인 매장 8만 곳에서 이를 제공하고 해외 사이트 결제에도 블록체인을 통한
암호화폐 송금기술 적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참고로 페이코인은 4월 내 페이코인 월렛 출시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에도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이날 '비트2E'를 공개했다. '비트2E'는 4차산업 기술 융합과 인공지능(AI), 5G 기술,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차세대 로봇카페로, 기본 음료 제조는 물론 고객의 설정에 따라 47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KT 사업제휴를 통해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하고, 5G와 AI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http://www.bitweb.co.kr/news/view.php?idx=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