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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의 CEO이자 트위터의 CEO인 잭 도시(Jack Dorsey)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를 위해 크립토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신규 채용자에게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받는 옵션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채용할 인원은 최대 4명의 전임 크립토 엔지니어와 1명의 디자이너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그는 트위터 발표에서 새로 뽑는 암호화폐 기술자와 설계자들은 앞으로 그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언급 때문에 오히려 여러 가지
우려와 추측이 생기고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스퀘어의 상업적 이익이 비트코인 기술의 발달로 위협 받는다면 스퀘어 계열 개발자들은 그들의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자유권을 갖게 될까? 과연 부유하고 유명한 실리콘 밸리의 인물이기 때문에 도시의 힘은 고용인들을 통해 비트코인 개발 사회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대될 것인가? 만약 그러한 우려가 생긴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 그리고 이것이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기조에 해로울까.
그러나 그는 결과적으로, 스퀘어의 상업적 이익이 암호화폐의 핵심 철학과 목표를 손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람들은 전적으로 스퀘어의 상업적 이익이 아니라 암호화된 공동체와 개인의 경제적 힘을 위한 최선의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 결과 나온 모든 작업은
공개되고 무료가 될 것이다.
실리콘밸리 전역에서 스퀘어와 트위터의 CEO는 가장 열렬한 비트코인 신봉자이자 옹호론자였다. 도시는 지난해 컨센서스 행사에서 비트코인이 인터넷의 모국 화폐로
채택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넷은 자국통화를 받을 가치가 있다. 그리고 결국 자국통화를 가질 것이다. 비트코인이 될지 안 될지. 난 그러길 바래. 나는 엄청난 팬이다.
도시는 또한 이전에 암호화폐를 주류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스퀘어 캐시 앱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한 이유도 그 중 하나였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창업에도 개인적으로 투자를 했다. 작년에 그는 250만 달러를 모금한 라이트닝 랩스의 시드 펀딩 라운드에 참가했다.
http://www.bitweb.co.kr/news/view.php?idx=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