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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기업가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초로 비트코인 ETF를 승락하는 것에 대한 청신호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월가에 더 많은 관련 암호화폐 상품을 가져다 줄 것이고 기관 투자자들이 2019년에 매우 열정적인 이 자산 계층에 더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카메론과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 같은 크립토 자본가들은 심지어 제도와 연방의 규제와 감독뿐만 아니라 SEC의 조사까지도 환영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SEC는 지금까지 검사한 모든 비트코인 ETF 애플리케이션을 거부했다.
미국의 폭스TV는 최근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과 독점 인터뷰를 갖고 이 자리에서 SEC 위원장이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클레이튼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통화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조작의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보호에 대한 방침을 확고히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걱정하는 것은 만약 암호화폐가 일반적으로 근본적인 거래가 조작되지 않고, 좋은 규칙을 가진 믿을 만한 장소에서 일어나고,
커스터디 서비스는 우리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지라고 언급했다.
여기서 좋은 규칙을 가진 믿을 만한 거래소라는 표현은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블록체인을 검증, 유지, 업데이트하기 위한 기본적인 하드웨어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프로토콜에 대한 설명이다.
비트코인이 이미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고, 이미 간단하고 이해할 수 있고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규칙이 있다. 2017년 12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비트코인이 그 이후 사람들이 흔히 암호화폐의 겨울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고군분투 하면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투자 수요는 여전히 건재하다.
솔직히 말해서, 많은 암호화폐 공동체들은 아마도 SEC가 비트코인 ETF의 합법화를 질질 끌어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모든 사업을 계속 독차지할 수 있도록
하고 월스트리트는 단지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만 보는 것에 만족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식 규제를 받는다는 것은 반드시 동전의 양면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유야 어떻든 이제 비트코인 ETF 승인은 우리의 눈 안에 와 있다. 이미 제이 클레이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이더리움 등 유사한 분권형 암호
자산이 처음에는 증권법을 위반해 판매됐더라도 유가증권은 아니라는 기존 직원 분석을 공식 확인했다. 소위 암호화폐 어머니라고 불리는 SEC 위원 헤스더 피어스는
SEC의 승인이 늦어지는 점에 대해서 실제로 좋은 것일 수도 있는 의견을 냈다.
그녀는 SEC의 지금까지의 행동(또는 부정행위)을 변호하면서, 규제당국이 법을 만드는 데 너무 빠르면 혁신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반론했다. 그녀는 SEC가 오히려
암호화폐 산업 분야의 많은 운영자들이 유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을 지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ETF 승인이 결국 현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또 다른 SEC 위원인 로버트 잭슨 주니어 는 지난 의회와의 분기별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해 낙관론을 피력하기도 했다.
헤스더 피어스의 주장대로 이제 비트코인 ETF는 이제 우리의 눈 앞에 와 있으므로 더 이상 이에 대한 기대 혹은 실망으로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우리가 오랫동안 기다렸던 비트코인 ETF가 과연 암호화폐 생태계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지가 아닌가 싶다.